AI야 기계팔을 달고 몬스터에게 복수하는 여전사 이야기 하나 만들어줘!

성인이 되자 호기롭게 여행을 떠난 하급귀족 출신 영애, 마리아
난생 처음 떠나는 먼 여행에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나선 첫날 밤,
도시는 거대 몬스터들의 습격을 받고, 호승심에 마리아는 몬스터들과 맞서 싸웠습니다.
하지만 혼자서는 중과부적이었던 걸까요. 괴수들을 지휘하며 지능을 가진 대장 몬스터와의 1대1 결투에서 오른팔을 물어뜯기고 부상을 당한 마리아.
실패에 좌절했지만, 기계팔을 이식받고 몬스터의 대장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마법과 전투병기로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기계팔

하지만 악룡의 드래곤하트로 작동되는 그 기계팔은 사용자의 정신을 잠식해 가기에, 마리아의 정신을 점차 좀 먹어 갑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그리고 훈련과 경험이 부족한 마리아의 몸으로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요.

박사가 언급한 기간은 단 3개월.
그 이상 기계팔을 사용하면 마리아는 악룡의 혼에 먹혀버릴 지도 모릅니다.

마리아는 대장 몬스터에게 복수하고,
자신이 사는 세계를 구원하고,
악룡의 정신적 잠식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2편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