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포도를 사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 거임
그래서 번식을 해보기로 함
줄기 상태가 좋진 않지만 아직 초록이 남아있으므로 희망을 가져봄
곁가지들을 대충 잘라냄
대야에 물을 받고
침투성 살균제(농약)을 꺼낸다
참고로 살균제는 살충제만큼 독하지 않음
성분은 프로피코나졸. 식물의 곰팡이병을 치료할때 쓰임
우리가 피부병이나 질염 등에 걸렸을때 쓰는 미코나졸, 케토코나졸, 플루코나졸과 비슷한 계열의 약이다
포도는 곰팡이병에 특히 취약하므로 예방목적으로 쓰기로 결정함
스포이드로 조금 잡아서
물에 뿌리고
휘휘 저어줌
그리고 아까 잘라둔 포도 줄기를 넣음
가지치기용 가위도 같이 세척
n시간이 지난후 포도 줄기를 꺼내서
밑동을 대각선으로 잘라줌
발근제임. 자른 단면을 푹 찍는다
그리고 흙에 꽂음
식물등 밑에 두고 기도메타
그리고 그 결과
3주후
뒤짐
지금까지 마트 포도 번식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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