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이 심하게 안 어울렸던 배우 top5


영화나 드라마 서사에 꼭 필요한 과거 회상씬

하지만 주연 배우들이 교복을 입고 등장하는 회상씬이 극의 몰입을 방해하는 때도 있는데요

교복이 심하게 안 어울려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던 배우 TOP5,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선생님, 거기서 뭐 하세요? 천정명>

2016년 KBS 드라마 <국수의 신>을 통해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배우 천정명 당시 그의 나이는 36세였습니다

함께 교복을 입고 등장한 정유미, 이상엽과는 달리 다소 괴리감이 느껴지는

‘선생님’ 비주얼로 네티즌의 폭소를 자아냈는데요

“아무리 잘생겨도 80년생 고등학생은 너무하다”며 무리수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2. 아역 좀 쓰지! 배용준, 최지우>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대표적인 한류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용준과 최지우

그들 역시 교복 굴욕을 피할 순 없었습니다 극중 시대 배경에 따라 80년대 교복을 착용,

당시 각각 30, 28세였던 두 사람을 오히려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불러온 것인데요

네티즌들은 “아역배우 좀 쓰지 그랬냐”며 두 사람의 교복 굴욕에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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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코미디라면 인정! 박신양>

68년생 박신양은 드라마 <싸인>에서 고등학생이 아닌 무려 중학생을 연기했습니다

사진 속 해맑은 표정을 지은 채 누가 봐도 어색한 교복 입은 모습의 박신양

다행히도 드라마 속 소품 사진으로만 활용돼 네티즌의 비난은 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4. 학부모 모임인 줄? 장동건, 김민종, 김수로, 이종혁>

꽃중년 4인방의 일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SBS <신사의 품격>

남자 주연 4인방도 굴욕을 맛봐야 했습니다

교무실에 불려간 고등학생을 연기한 당시 43~47세의 장동건, 김민종, 김수로, 이종혁

뿔테와 촌스러운 머리 스타일로 그 시대를 재현하고자 노력했지만,

학부모 모임 같은 분위기는 지울 수 없었습니다

<5. 도저히 감수 못 하겠다! 김서형, 장서희>

2008년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통해 철천지원수 지간을 연기한 73년생 김서형과 72년생 장서희

학창시절 죽마고우 사이인 주인공들을 연기하며 교복에 갈래머리까지 스타일링, 무리수라는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네티즌들은 “쓰앵님인줄”, “감수 못하겠습니다”라며 그녀들의 고등학생 변신에 탄식을 드러냈습니다

배우들의 교복 변신으로 작품에 보는 재미를 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참기 힘든 우스꽝스러운 비주얼은 극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사실,

제작진들이 유념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