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뚜기의 선전으로 위기감을 느낀 농심은 신제품을 출시해
다시 격차를 벌리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농심이 돌파구라고 내놓은 제품들은
이해 안가는 제품이 많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보자
Top5 양념치킨 큰사발면
양념치킨맛 라면? 이건 무조건 성공할 수 밖에 없을것 같은 메뉴이다
하지만 양념치킨과 라면을 따로 먹는 것이 1억배 낫다는 평가
뜨거운 비빔면을 먹는것 같다 평가, 큰 기대없이 호기심에
한번쯤 사먹어볼만 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Top4 피자비빔면
치킨과의 콜라보 실패후 내놓은 피자와 라면의 콜라보
피자보다는 스파게티맛과 매우 흡사해 오뚜기 스파게티를 따라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쓸데없이 고퀄인 소스와 이맛도 저맛도 아닌 어중간한 맛으로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고 있다
Top3 너구보나라
까르보나라 맛보다는 오뚜기 스파게티에 너구리를 섞은 맛이라고 한다
치즈, 까르보나라 느낌을 강력하게 주기 위해서 치즈향, 버터향을
떡칠한 맛이고 크게 맛있지는 않다고 한다
너구리 컨셉을 살리기 위해 다시마를 빼지 않은 것 역시 무리수였다는 평가
Top2 포테토칩 짜왕맛
짜왕맛 포테토칩이라… 포테토칩맛 짜왕보다는 나은것 같기도 하다
포장된 봉지 뒷면의 “짜왕 주문하신 분~” 멘트는 소비자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한다
가장 큰 문제는 맛인데 짜왕맛은 안 나고 그냥 짜다
Top1해피라면
해물피자라면이 아니라 1982년에 출시했던 해피라면을 부활시킨 것이다
농심은 오뚜기 진라면보다 50원 저렴한 700원으로
승부수를 던졌는데 소비자들의 반응은 시원치않다
추억의 해피라면 맛을 재현해 다시 라면 시장에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외에도 농심은 라면업계에서 넘사벽 1위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쓸데없는 신제품 개발하지 말고 신라면, 짜파게티나
원래 맛으로 되돌려 놓는게 우선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