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발생할지도 모르는 일본 역대급 대지진 TOP3


해마다 발생하는 지진으로 불안감이 커져가는 요즘,

일본에 대지진 가능성 역시 점쳐지고 있는데..

일본에서 조만간 발생할 수 도 있다는 최악의 지진 TOP3를 알아보자.

TOP3 난카이 (70%이상)

난카이 지진은 규모 8.0 전후의 어마어마한 대지진으로

시코쿠 남부해안에서 100~150년 주기로 발생한다.

도카이, 도난카이 지진과 함께 터지기도 하는데, 이렇듯

상상을 초월하는 역대급 지진이 일본 전역에 일어나게 된다면

기반시설까지 피해를 입게 돼 피해 예상규모만 1경 3천조.

우리나라 1년 예산이 380조라는 걸 감안하면 그 규모가 체감된다.

예상되는 사망자 수 또한 30만명에서 100만명으로, 이정도 인원이

사망한다면 일본 자체의 존폐위기까지 생각해야할 정도라고 한다.

가장 최근 1946년 쇼와 난카이 지진이 일어났기 때문에

30년 안에 대지진이 일어날 확률은 70% 이상이라고 하는데

지진학자 쓰지 요시노부는 2018 오사카 지진이

난카이 대지진 전조의 일환이라고 밝혀 불안을 가중시켰다.

그 외에도 2016년 일본에서 이어난 강진들이 난카이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일본 국민들의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TOP2 도카이 (87%이상)

도카이 지진은 규모 8.0의 대지진으로

도쿄 인근 스루가만에서 100~150년 주기로 발생하는 지진이다.

도카이 지진은 684년부터 꾸준히 발생했지만

1854년 이후로 아직 지진이 오지 않아 더욱 불안감을 조성한다.​

이 지진은 육지 근처에서 시작되기때문에, 일단 지진이 일어나면

높이 19m 달하는 쓰나미가 5분만에 밀려오기 때문에 속수무책인데다

도카이 지진의 예상진원지의 중심에는 하마오카 원자력 발전소가 있어

방사능 유출로 인한 추가적 인명피해까지 예상되는 상황이다.

오사카, 나고야, 고베 등 대도시들이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며

최초 사망자는 32만 3천 7백명. 차후 사망자는 434만 명이 예상된다.

역사에 남을 피해를 입혔던 2011년 진도 9.0의 도호쿠 대지진으로

도카이 지진의 원인이 되는 필리핀 판의 운동이 더욱 빨라진 현재,

도카이 지진이 20년 내 일어날 확률은 50%, 30년 내에는 70% 에 달하는데

심지어 다른 지진과 함께 일어날 확률이 높아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TOP1  도난카이(90%이상)

도난카이 지진은 규모  8.0 전후의 대지진으로

기이 반도 연안에서 100~150년 주기로 발생하는 지진이다.

후지산 분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이 지진은 2010년 기준

50년 이내에 발생할 확률이 90%이상인데, 도카이 지진과 시기가 겹친다.

1707년 호에이 대지진 당시, 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대지진이

동시에 일어나며 후지산까지 폭발해 엄청난 피해를 입혔는데

만약 지금까지 설명한 세 지진이 연계해 일어난다면

부산,경상도지역을 포함한 국내 수도권 지역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내진설계에 매우 엄격한 일본임에도 불구하고,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에 그대로 무너지는 건물만 200만개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의 한 해안가에서는 4m나 되는 거대갈치가 발견되며

국민들 사이 대재앙의 전조현상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근거가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2011년 동일본대지진 발생 1년 전에도

거대갈치가 열 마리나 발견되었기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이 “언젠간 반드시 온다.​”고 말한 역대급 대지진 3종.

한국에서도 이에 대한 대비를 해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