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PC방 알바로 시작했는데 사장이 아줌마였어.
남편 퇴직음 가져다가 PC방 덜컥 차렸고 컴퓨터에 대해 전혀 모르고



알바 월급이 100만원 약간 넘었는데 200줄테니
매니저 해달라고 했으니까 나야 좋지





암튼 들어와서 비회원 카드를 가지고 둘이 로그인 하더군




5시까지는 어케든 정신을 붙잡고 있다가 5시 넘어서 나도 의자에 앉아서 졸았음





남자 화장실 문 열면 바로 옆에 소변기와 양변기가 배치되어있고







내가 숄더어택하니까 갑자기 문이 다리를 치니까 아파서 비명을 질렀던거고







작은 틈사이로 뭔가 이상한 냄새가 피어올라오는거야.
불안함이 가중되서 별에 별 생각이 다 들더군..







뭘 먹었는지 설사를 그리 해놨는데 휴지도 한 롤을 전부 풀어헤쳐놓고 그거 총소하는데 몇시간 걸린 기억이 있네..

